오는 22일부터 서울~북경을 비롯한 한.중항공노선이 개설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서울~북경정기노선을 각각 22일,23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노선에 A300기종(1백80석공급)을 투입 매일 1회씩 주7회 운항
하며 아시아나항공은 B767기종(2백60석)으로 일,화,목,금요일 주4회 운항하
게된다.

서울~상해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화요일을 제외한 주6회,서울~천
진노선은 대한항공이 24일부터 월,수,토요일 주3회 취항할 계획이다.

또 서울~청도노선은 대한항공이 24일부터 일,화,목,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