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라야마 도미이치총리는 기업들의 생산설비 해외이전에 따른
산업공동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정부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 정부관리가 13일 밝혔다.

총리실 직속기구로 설립될 이위원회는 엔고,국내임금 인상등의 여파로
공동화되고 있는 일본 산업구조의 재편방안을 마련하게될 것이라고
이관리는 전했다.

이위원회는 이달 하순 첫모임을 갖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