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수출업체인 미미산업(대표 원창희)이 내수시장에 참여했다.

14일 이회사는 최근 가발국내수요가 커지는 추세에 맞추어 미국 유럽중심의
수출에서 탈피,국내판매 비중을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서울 신촌에 첫직영매장을 연데 이어 내년중 5개의 대리점
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회사는 자가상표 미미모아로 올해 2백80만달러어치를 구미시장에 내보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