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은행, 내년 해외점포 26개 설립..인도등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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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인도와 아일랜드에도 국내 은행이 첫 진출하게 되는등 26개의
해외점포가 새로 설립된다.
한국은행은 16일 내년중 일반은행들의 해외점포를 지점 8개, 현지법인
8개, 사무소 10개등 26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외에 설립한 12개보다 14개 더 많은 수준이다.
은행들의 해외진출은 주로 중국 홍콩 베트남등에 집중되고 있는데 중국이
제일(상해지점) 한일(상해지점) 외환(대련지점) 신한(천진지점) 하나은행
(상해사무소)등 5개, 홍콩이 동화(지점) 동남 하나(현지법인) 대동 대구
광주은행(사무소)등 6개, 베트남이 조흥 상업 한일은행(사무소)등 3개를 낼
계획이다.
또 조흥은행 인도 봄베이에 지점을 내고 외환은행이 아일랜드 더블린에
현지법인을 세우는등 이들 두 나라에서 국내은행이 처음으로 영업할수
있게 됐다.
내년에 이들 26개의 해외점포가 세워지면 일반은행들의 해외점포가 1백
33개에서 1백59개로 늘어나며 특수은행(현재 60개)을 포함하면 국내
총은행의 해외점포가 2백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은관계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등 영업여건이 악화되거나 국내은행간
과당경쟁이 우려되는 지역의 진출을 가급적 줄이고 홍콩 베트남 중국등
전망이 밝은 지역의 우선적으로 허용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
해외점포가 새로 설립된다.
한국은행은 16일 내년중 일반은행들의 해외점포를 지점 8개, 현지법인
8개, 사무소 10개등 26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외에 설립한 12개보다 14개 더 많은 수준이다.
은행들의 해외진출은 주로 중국 홍콩 베트남등에 집중되고 있는데 중국이
제일(상해지점) 한일(상해지점) 외환(대련지점) 신한(천진지점) 하나은행
(상해사무소)등 5개, 홍콩이 동화(지점) 동남 하나(현지법인) 대동 대구
광주은행(사무소)등 6개, 베트남이 조흥 상업 한일은행(사무소)등 3개를 낼
계획이다.
또 조흥은행 인도 봄베이에 지점을 내고 외환은행이 아일랜드 더블린에
현지법인을 세우는등 이들 두 나라에서 국내은행이 처음으로 영업할수
있게 됐다.
내년에 이들 26개의 해외점포가 세워지면 일반은행들의 해외점포가 1백
33개에서 1백59개로 늘어나며 특수은행(현재 60개)을 포함하면 국내
총은행의 해외점포가 2백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은관계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등 영업여건이 악화되거나 국내은행간
과당경쟁이 우려되는 지역의 진출을 가급적 줄이고 홍콩 베트남 중국등
전망이 밝은 지역의 우선적으로 허용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