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합성수지에 첨가해 항균성을 지닌 특수용도의 플라스틱제품
을 생산할 수 있는 항균제(제품명:SJH-1)를 자체 개발, 생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원료는 냉장고 세탁기 식기건조기 욕조등 벽지등 건자재, 의료용장갑
가운 주사기등 의료위생용품등에 사용할수 있다.

특징은 항균성이외에 제품가공때 색상변색이 없고 내열성 분산성이 뛰어난
점등이다.

삼성종합화학은 유럽 미국 일본등지에서 항균제품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어
이를 지역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