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는 창틀이 창짝을 감싸는 오목구조로 설계된 한국형 PVC창호재를
개발, 생산에 들어갔다.

럭키는 기존 "하이샤시"의 모델을 변경한 한국형 PVC창호재를 개발, 총
85억원을 들여 청주공장에 연산 6만t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제품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객 시공업자 대리점들로부터 기존 창호재에 대한 개선제안및
요구사항을 반영 개발됐다.

특징은 마찰계수를 줄인 특수레일을 사용, 문을 열고 닫기가 부드럽고
방음단열효과가 뛰어나다.

럭키는 내년에 이제품으로 1천5백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창호재 생산라인의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