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지난주 착공된 세계최대수력발전댐인 삼협댐의 건설비를
충당키위해 30억~40억달러규모의 채권및 주식을 해외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차이나뉴스서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외채권및 주식발행시기와 채권과 주식발행비율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나 채권의 경우 만기기간이 10년이상 될것이라고 밝혔다.

삼협댐은 총건설비가 1백억달러(9배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로 오는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