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1호선의 1-1공구에대한 시공업체로 현대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결정됐다.지역공동도급 참여업체로는 원흥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조달청이 20일 발주한 입찰결과 이들회사는 설계금액 6백9억1천7백만원,예
정가격 5백92억5천1백만원인 공사를 4백억8천3백만원을 써내 67.6%의 낙찰율
로 공사를 따냈다.

1-1공구는 귤현동~임학동간 3.86km 로 이달말 착공된다.

한편 북구청4거리~삼능간(1.67km ,공사비 9백59억4천5백만원)의 1-7공구에
대한 공사입찰은 오는 27일 실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