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등 대다수 문화재,화재보험 들지 않아..화재보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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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인 남대문을 비롯한 대다수 문화재들이 화재보험에 들지 않고 있는
등 만약의 사고위험에 무방비상태에 놓여있다.
19일 화재보험협회는 문화유산인 경복궁 덕수궁 종묘등 서울 5대 고궁과
중앙박물관만이 화재보험에 가입했으며 국보1호인 남대문과 보물1호인
동대문등 대다수 문화재는 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서울 5대 고궁의 보험가입금액도 만약의 사고를 당해 원상회복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턱없이 적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험전문가
들은 지적하고 있다.
서울 고궁의 화재보험가입금액을 보면 경복궁이 26억7천만원(경회루 2억
6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종묘 15억5천만원 <>창덕궁 15억원 <>덕수궁
15억원등이며 중앙박물관이 2백억원짜리 화재보험에 들고 있다.
화보협회관계자는 "대부분 고궁이 위험도가 높은 목조건물로 보험료가
다소 비싸다"며 "그러나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사고대비책으로는
크게 미흡할뿐 아니라 현실성있는 보험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삼성화재는 최근 박물관및 문화재단 종합보험을 개발,시판중에
있으나 서울시립미술관이 7억원짜리 보험에 들었을 뿐 실적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등 만약의 사고위험에 무방비상태에 놓여있다.
19일 화재보험협회는 문화유산인 경복궁 덕수궁 종묘등 서울 5대 고궁과
중앙박물관만이 화재보험에 가입했으며 국보1호인 남대문과 보물1호인
동대문등 대다수 문화재는 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서울 5대 고궁의 보험가입금액도 만약의 사고를 당해 원상회복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턱없이 적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험전문가
들은 지적하고 있다.
서울 고궁의 화재보험가입금액을 보면 경복궁이 26억7천만원(경회루 2억
6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종묘 15억5천만원 <>창덕궁 15억원 <>덕수궁
15억원등이며 중앙박물관이 2백억원짜리 화재보험에 들고 있다.
화보협회관계자는 "대부분 고궁이 위험도가 높은 목조건물로 보험료가
다소 비싸다"며 "그러나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사고대비책으로는
크게 미흡할뿐 아니라 현실성있는 보험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삼성화재는 최근 박물관및 문화재단 종합보험을 개발,시판중에
있으나 서울시립미술관이 7억원짜리 보험에 들었을 뿐 실적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