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21일 김명근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김세중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김천만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등 최고경영진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세 경영인인 김부회장을 중심으로한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