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인도에 3백만달러 상당의 전화선제조 플랜트를 수출한다.

현대종합상사는 21일 케이블제조업체인 가양산업과 공동으로 인도 국영의
힌두스탄케이블사와 전화선및 전자기기 케이블 생산플랜트를 수주, 올연말
공장건설에 들어가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종합상사가 수출하는 플랜트는 연간 전화선 1백50만 세트와
기타 각종 전자기기케이블 1백만개 생산규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