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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다시 태어난다..국제시민공원 조성, 모노레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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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로타리등 여의도주변 6곳의 교차로가 3층으로 입체화되고 여의도
    를 순환하는 순환도로가 건설된다.

    또 여의도와 영등포를 순환하는 모노레일노선이 신설되고 여의도와 영
    등포,노량진을 연결하는 교량이 건설된다.

    이와함께 여의도광장 11만4천여평이 국제시민공원으로 조성되고 지하에
    는 문화 예술 스포츠 레져시설등 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여의도샛강은
    자연학습장등이 조성되는등 생태공원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장기 추진사업인 5개 전략거점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이같은 내
    용의 여의도 재정비및 광장 시민공원화계획과 관련된 교통대책을 마련,22
    일 발표했다.

    시는 이를 주제로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갖고 전문가들의 의
    견을 수렴한 뒤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민간자본을 유치하거나 시와 민
    간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을 도입,1조9천3백억원규모의 사
    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교통망 =영등포역~영등포시장~여의도광장 지하~밤섬역~63빌딩을 순환
    하는 약 15 길이의 모노레일이 신설된다.

    이중 여의도광장 시민공원 구간은 지하로,광장 바깥부분에서 각 종점까
    지는 공중으로 통과하게 되며 중간에 내릴수 있는 중간역 11개가 마련된
    다.

    이와함께 경인로와 영등포로가 연결되는 영등포로타리등 교차로 6곳이
    남북방향은 고가차도로,동서방향은 지하차도로 건설되고 지상은 각 방향
    으로 이용할수있도록 3층으로 입체화된다.

    여의도를 순환하는 윤중로 외곽에는 순환도로망이 신설돼 윤중로와 함
    께 일방통행으로 변경되며 여의도중심을 통과하지 않고도 외곽에서 여의
    도 각 지점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한다.

    또 여의도에서 노량진지역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여의도 라이프빌딩
    앞에서 노량진역과 수산시장을 경유,노량진로와 장승백이로와 직결되는
    연결교량이 신설된다.

    이밖에 영등포지역의 교통혼잡을 줄이기위해 여의도광장 남측 샛강위에
    다리가 신설돼 기존의 서울교와 연결되는 X자형 램프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교통망이 형성되면 2기 지하철 5호선(97년개통예정)과
    3기 지하철 9,10호선(2000년대 개통예정)이 여의도를 통과하게돼 이 일대
    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있다.

    <> 재정비계획 =여의도광장 11만4천여평을 수풀단지로 조성한 뒤 민족
    문화공원 시민광장 지구촌공원등 3개 지구로 나눠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

    광장지하는 1~4층까지 개발,지하 1층은 문화 예술 전시시설등 공공문화
    시설과 보행자통행공간 남북관통지하도로가 신설되고 지하 2층은 스포츠
    레저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서방향의 지하도로가 건설된다.

    광장 동쪽 1만여평의 안보전시장과 통일교부지에는 국제회의를 유치키
    위한 컨벤션센터와 수도 서울의 상징물 "랜드마크타워"가 세워진다.

    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고수부지에는 장래 수운교통개발에 대비,항구
    적인 선착장을 조성하고 여의도샛강은 생태공원으로 가꿔 자연학습장 산
    책로 자전거도로를 건설한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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