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물산 계열사인 일경식품(대표 김형일)이 미국의 다국적 패스트푸드점
인데니스를 국내에 도입,서울 청담동에 1호점을 열었다.

청담점은 부지 3백평 규모로 20~30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샌드위치 및 스테이크류를 제공한다.

일경은 내년말까지 5개의 데니스점을 갖추는 한편 기존 버거킹사업도
강화,식품사업으로만 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