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출신으로 상공부장관을 지낸 통상전문가로 김영삼대통령이 천명한
세계화 구상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

13대의원시절 한미의원외교에 앞장섰으며 상공장관재직당시 칼라힐스등
미국의 통상분야 고위인사들과 교분을 쌓아 한미통상문제해결에 크게 기여.

13대때 고향인 춘천에서 당선, 정계에 입문했으나 14대에는 낙선했다.

서울대 영케임브리지대 미하버드대 일동경대등 세계주요명문대학에서
강의한 실력파로 영어에 능통해 문민정부들어 주미대사직을 원만히 수행해
왔다.

온화한 성격이나 업무만은 치밀하게 추진하는 외유내강형.

골프와 등산이 취미.

부인 홍소자여사(54)와 1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