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과 언론인시절부터 가까운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내무장관기용은 내년도 지자제선거을 앞두고 TK정서를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주위의 해석.

성격이 활달하고 솔직해 친화력이 뛰어나며 "말썽많던" 5공때 3년간이나
민정당대변인직을 맡으면서 업무를 무난하게 수행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부인 정난희여사(58)와 2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