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2.23 00:00
수정1994.12.23 00:00
3선의원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는 정책전문가.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60년대말 "사상계"편집장을 거쳐 모교인 고대강사
기업체간부등을 지낸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민정당대통령후보 경선때 김영삼후보 정무보좌역을 맡아 신임을 얻었다.
바쁜 의정생활가운데서도 "의회주의의 몰락" "권력과 부패"등 10여권의
책을 냈다.
부인 이선희씨(53)와 1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