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개각, 주요경제부처 조직/업무 ..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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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상공자원부 과기처등에서 정보통신관련업무를 이관받아
체계적인 정보통신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보통신부는 상공자원부에서 통신기기산업업무를 받아 정보통신지원국에
정보통신진흥과를 신설하고 정보통신협력관실을 정보통신협력국으로
바꾸면서 국제기구과를 신설하는등 2개과가 늘어났다.
또 과기처에서 이관받은 소프트웨어개발업무는 정보통신지원국의
부가통신과에서 흡수하고 정보통신정책실의 정보통신과는 정보정책과로
개명했다.
공보처에서 넘어온 중계유선방송업무는 기존 방송과에서 흡수토록 했으나
당초 정부조직개편취지와는 달리 케이블TV업무가 넘어오지 않아 공보처가
케이블TV방송국과 위성방송국의 허가추천권을 갖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행 2실4국24과9담당관에서 2실5국30과
7담당관으로 바뀌었다.
정보통신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각부처에 분산되어 부처이기주의에 편승,
산만하게 추진되어온 정보통신관련정책이 통신서비스와 기기, 소프트웨어
분야를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정보통신사업에 대한 규제완화
와 경쟁촉진, 해외진출지원등으로 정보통신산업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방송산업을 활성화하고 뉴미디어의 개발보급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체계적인 정보통신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보통신부는 상공자원부에서 통신기기산업업무를 받아 정보통신지원국에
정보통신진흥과를 신설하고 정보통신협력관실을 정보통신협력국으로
바꾸면서 국제기구과를 신설하는등 2개과가 늘어났다.
또 과기처에서 이관받은 소프트웨어개발업무는 정보통신지원국의
부가통신과에서 흡수하고 정보통신정책실의 정보통신과는 정보정책과로
개명했다.
공보처에서 넘어온 중계유선방송업무는 기존 방송과에서 흡수토록 했으나
당초 정부조직개편취지와는 달리 케이블TV업무가 넘어오지 않아 공보처가
케이블TV방송국과 위성방송국의 허가추천권을 갖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행 2실4국24과9담당관에서 2실5국30과
7담당관으로 바뀌었다.
정보통신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각부처에 분산되어 부처이기주의에 편승,
산만하게 추진되어온 정보통신관련정책이 통신서비스와 기기, 소프트웨어
분야를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정보통신사업에 대한 규제완화
와 경쟁촉진, 해외진출지원등으로 정보통신산업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방송산업을 활성화하고 뉴미디어의 개발보급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