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개각 각계 표정] 약력 준비 등으로 부산...환경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대 환경부장관에 김중위 민자당의원이 임명되자 환경부직원들은 전혀 뜻
밖이라는 반응.
그동안 하마평에 꾸준하게 오르내리던 송두호 백남치 강삼재민자당의원과
김정남 전청와대교문수석을 제치고 김장관이 임명되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예상인사에대한 프로필대신 급히 신임장관의 약력을 준비하느라 부산한 모
습이었다.
김인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민정당대변인과 국회예결위원장을 지낸 3선
의 중량급인사라 나름대로 정치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또한
오랜 당료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당정협조에도 능력을 발휘할것"이라고 전망
했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부로 승격된 위상에 걸맞게 내심 힘있는 인사의 발탁
을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
환경업무에 밝지않은 신임장관이 짧은기간안에 업무를 파악, 장관직을 제대
로 수행할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밖이라는 반응.
그동안 하마평에 꾸준하게 오르내리던 송두호 백남치 강삼재민자당의원과
김정남 전청와대교문수석을 제치고 김장관이 임명되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예상인사에대한 프로필대신 급히 신임장관의 약력을 준비하느라 부산한 모
습이었다.
김인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민정당대변인과 국회예결위원장을 지낸 3선
의 중량급인사라 나름대로 정치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또한
오랜 당료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당정협조에도 능력을 발휘할것"이라고 전망
했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부로 승격된 위상에 걸맞게 내심 힘있는 인사의 발탁
을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
환경업무에 밝지않은 신임장관이 짧은기간안에 업무를 파악, 장관직을 제대
로 수행할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