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23일 청계산 진입로 확장을 위한 2단계 공사로 청계산 제1 야영장
입구에서 성남시계간 2천40m의 도로를 내년 8월까지 기존의 8m에서 15m로 확
장키로 했다.

구는 이를위해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인데 내년 8월 공사가 완료되면
청계산 진입로인 신원동 원지교와 성남시계간 차량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초구는 이에앞서 지난 9월 신원동 원지교~청계산 제1 야영장간 1단계 확
장공사를 완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