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주택가격 다시 하락세...서울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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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값 다시하락 11월중 서울은 보합 3.4분기중 다소 들먹거리던 주택값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택은행은 25일 "도시주택동향조사"결과 11월중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10월보다 0.1%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8월과 9월에는 각각 0.1,0.2%씩 올랐었다.
주택값이 떨어진 것은 이사철이 지나 수요가 줄어든데다 아파트의
대량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분양선호경향이 커졌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값이 보합세를 보였고 부산 대구등 5개
직할시와 33개 중소도시는 각각 0.1%씩 떨어졌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각각 0.1%씩 하락했다.
전세값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세를 보였으나 부산등 일부지역에서
신규분양주택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전세수요증가로 전체적으로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택은행은 25일 "도시주택동향조사"결과 11월중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10월보다 0.1%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8월과 9월에는 각각 0.1,0.2%씩 올랐었다.
주택값이 떨어진 것은 이사철이 지나 수요가 줄어든데다 아파트의
대량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분양선호경향이 커졌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값이 보합세를 보였고 부산 대구등 5개
직할시와 33개 중소도시는 각각 0.1%씩 떨어졌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각각 0.1%씩 하락했다.
전세값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세를 보였으나 부산등 일부지역에서
신규분양주택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전세수요증가로 전체적으로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