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패션업체인 (주)이신우는 신세대취향의 약혼복 연주복 파티복
등 특수정장시장을 겨냥해 새로 개발한 브랜드 "영우콘서트"를 내년 봄부터
선보인다.

(주)이신우는 현재 오리지날리 영우 쏘시에 이신우옴므등의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장광효씨가 한국디자이너로는 처음 파리의상조합(생디카)이 주관하는
남성복컬렉션에 출품한다.

장씨에 따르면 생디카 정회원자격으로 새해 1월30일 오후2시 파리 리츠
호텔연회장에서 "95추동신사복컬렉션"을 개최한다는 것.

이 파리 남성복컬렉션에는 장 폴 고티에, 폴 스미스, 올리버 스트렐리,
다카다 겐조, 요지 야마모토등 세계유명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장씨는 "동화적사랑, 우주의 신비"를 주제로 파리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