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문화단신] '국회어린이집' 개원 ; '한국문헌...' KS 제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어린이집" 개원식이 27일 11시30분에 열린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회의장단을 비롯한 국회의원 행정부인사 학부모대표등
    1백50여명이 참석,국회내 탁아소 설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국회어린이집은 국가기관 최초의 탁아소로서 9월 황낙주
    국회의장이 국회가 영.유아보육법 준수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먼저 국회내
    탁아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데 따라 구의장공관 경비대건물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국회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 2명이 배치돼 국회직원 자녀중 3~7세 어린이
    30명을 맡아 돌보게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연속간행물 자료정리를 위해 만든
    ''한국문헌자동화목록'' (KORMARC)형식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됐다.

    이 연속간행물용 KORMARC형식은 해외의 문헌정보 데이터베이스와도
    호환성이 있어 문헌정보의 국제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ADVERTISEMENT

    1. 1

      간만에 활기찬 극장가…‘왕사남’ 질주 속 ‘휴민트’는 롱런 채비

      차갑게 식었던 극장가가 모처럼 달아올랐다. 연초 한국 영화 기대작 두 편이 박스오피스 상단을 차지하며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앞서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가 일찌감치 400만 고지에 오른 가운데 ‘휴민트’도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뒤를 받치고 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 명절 기간인 지난 14~18일 닷새간 267만5000여 명이 관람하며 연휴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연휴 티켓 매출만으로 손익분기점(260만)을 넘겼다. 개봉 15일째(4일 개봉)인 전날까지 누적 관객 417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첫 누적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시장 전반이 미소 짓고 있다. 지난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작인 ‘좀비딸’(563만 명·17일)보다 이른 시점에 400만 관객을 기록했단 점에서다. 사극 작품 중 첫 천만 영화인 ‘왕의 남자’(2005)가 400만 명을 동원했던 속도(17일)보다도 빠르다. 예매율 등을 고려하면 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다는 고무적인 관측이 나온다.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도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연휴 기간 98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계에선 두 작품의 파급력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두 작품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은 약 83만 명으로 ‘히트맨2’, ‘검은 수녀들’이 39만 명을 모으는 데 그친 전년 같은 날과 비교해 두 배 이상의 관객 동원력을 보였기 때문이다.두 작품이 ‘쌍끌이 흥행’으로 장기 침체 중인 영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에는

    2. 2

      당근에서 천만원짜리 오두막을 샀다…인생이 달라졌다

      작가의 꿈 대신 지역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청년 패트릭 허치슨은 삶의 목표를 찾지 못하고 휘청인다. 피자와 함께 '심슨 가족'을 보면서 여생을 보내기로 합의한 줄로 알았던 친구 녀석들은 결혼해 자식을 낳고 퇴직연금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허치슨은 충동적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오두막을 샀고, 허물어져 가던 인생을 다시 짓는다.허치슨이 숲속 낡은 오두막을 산 뒤 벌어진 일을 다룬 에세이 <내 작은 숲속 오두막>은 미국 출간 당시 'MZ판 월든'이라는 별명을 얻은 책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고전 <월든>을 통해 외딴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살며 얻은 깨달음을 전했듯, 허치슨의 낡은 오두막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재설계하는 공간이다. 그는 7500달러(약 1100만원)에 사들인 3평짜리 오두막을 고치며 삶을 개척해나간다. 그는 퇴사 후 목수로 살고 있다.그냥 <월든>이 아니라 'MZ판'인 이유는 직장인의 현실적 비애, 이를 전복하는 유머에 있다. "새가 둥지를 짓듯" 얼기설기 지은 오두막을 덜컥 산 뒤 허치슨은 말한다. "심각하진 않지만 사소한 문제들이 있었다. 일단 나는 오두막을 수리하는 법을 몰랐다."친구들과 오두막을 관리하는 법을 익히고 산사태를 겪으며 허치슨은 노트북 앞에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 몰입감과 효능감을 발굴한다. "삶을 이대로 그냥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면 어쩌지? 진흙에 빠진 것처럼 옴짝달싹 못하고, 거기서 벗어나려는 본능조차 잃을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오두막에서는 그런 감정에 맞설 수 있었다. 따분한 삶, 포기하는 삶, 발전 없이 제자리만 맴도는 삶에 저항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3. 3

      전쟁을 바꾸는 건 총 아닌 AI…펜타곤과 실리콘밸리의 동맹

      전쟁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병력과 무기 대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위성, 드론이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된 <실리콘밸리와 펜타곤의 비밀 전략실 유닛 X>는 이 거대한 전환의 중심에서 움직인 미 국방부 비밀 조직 ‘유닛 X’의 실체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논픽션이다. 관료주의에 갇혀 있던 군 조직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과 손잡고 전쟁과 국방 시스템을 어떻게 재설계했는지를 생생하게 추적한다. 이 책은 미 국방부 국방혁신단 ‘유닛 X’를 이끌며 펜타곤과 실리콘밸리의 협력을 설계한 안보·기술 혁신 전문가와, F-16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국방 딥테크 투자를 주도하는 벤처캐피털리스트가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기술 기업이 전장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전쟁 중 끊어진 통신망을 복구했고, AI는 위성 영상을 분석해 타격 지점을 식별하며, 데이터 분석 기업은 실시간 전투 정보를 종합해 ‘적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전쟁의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드론과 초소형 위성, 사이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전장은 더 이상 상상 속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됐다. 팔란티어와 안두릴, 세일드론 같은 방산 유니콘 기업의 탄생 과정은 전쟁이 군사 영역을 넘어 기술과 자본이 결합한 거대한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이 변화의 중심에 펜타곤과 실리콘밸리의 협력이 있다고 말한다. 유닛 X는 단순히 신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아니라, 스타트업과 군을 연결해 국방 생태계를 재설계한 실험장이었다. 예산 삭감과 조직 내부 반발, 관료주의의 벽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