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대사관은 폐페스트등 전염병 확산소식에도 불구,올들어 현재까지
인도비자발행건수가 1만200건으로 지난해보다 31% 늘어났다고 발표.

대사관 관계자는 "문명의 발상지를 찾아 나서는등 한국관광객들의 행선지
가 다양해지는 경향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하며 인도를 찾는 관광객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