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배드민턴 방수현(한체대4)이 "94 코펜하겐 마스터즈 배드민턴
초청대회에서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선수단에 따르면 지난해 준우승자인 방수현은 2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여자단식 예선리그 1조 2번째 경기에서 홈팀의 메트 스외렌센을 2-0
(11-0 11-1)으로 완파하고 2승을 올렸다.

방수현은 중국의 장 닝과 조 수위를 다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