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은 28일 수신.여신.외환업무와 거액 입.출금거래의 정당성여부를
즉시 확인할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 다음달 4일부터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동남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특수거래나 비정상거래를
즉시 발견할수 있게돼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수 있게 됐다.

또 각 영업점의 일일 자체감사업무도 완전 전산화돼 인력및 경비절감효과
를 얻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