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서울-의정부간을 운행하는 관광증기기관
열차를 내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임시로 운행중단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철도청은 그러나 이 기간에 단체여객 및 예식객차용으로 전세운행 신청이
들어오면 임시열차로 운행하고,내년 4월부터는 정상적인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