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이 개발하고 있는 99만평의 영통영덕지구중 용인군 화성군지역이
수원시로 편입됐다.

29일 토개공에 따르면 내무부는 3개형정구역에 걸쳐있어 아파트신청자들
의 혼란이 예상됐던 수원영통영덕지구의 용인군 화성군지역 약90만평을
지난 27일자로 수원시 팔달구로 편입했다.

이에따라 내년2월부터 분양될 수원영통영덕의 아파트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주택청약예금 저축가입자들이 우선 신청할수 있게 됐다.

반면 용인군과 화성군 거주자들은 같은 1순위라도 수원시 청약예금가입자들
이 먼저 신청한후 수도권거주 청약예금가입자들과 함께 후순위로 신청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