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업종별전망] 건설 : 국외..WTO특수...황금시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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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도네시아 <<<<
싱가포르는 97년 홍콩의 중국 귀속에 대비,홍콩 실업인들의 자국진출을
기대하고 건축공사발주를 계속 늘려나갈 것으로 보이고 인도네시아는
인프라에 대한 민간부문과 외국인 투자 장려책으로 민간부문의 건설시장이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
>>>> 말레이시아.태국 <<<<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각각 제6차경제개발5개년계획 (91~95년)과 7차계획
(92~96년)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두나라 모두 에너지 공항 주택 도로등
각종 인프라발주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 방글라데시.베트남.라오스 <<<<
방글라데시는 나라재정형편이 어려워 국제금융기관의 차관공사에 주력
해야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급성장중인 베트남에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발주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주목된다.
라오스는 93년 삼환기업이 도로공사수주로 최초진출한이후 대우
동아건설이 BOT방식으로 발전소 건설공사에 참여하고있다.
올해도 이 방식으로 진출확대가 예상된다.
>>>> 일본 <<<<
연간 8천억달러규모의 세계최대 건설시장인 일본은 94년1월 공공공사
입찰제도 개선에 관한 행동계획 발표로 외국건설업체의 진출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현지건설기업과 협력으로 제3섹터부문의 수주에 주력할 경우
기대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
>>>> 중국 <<<<
중국은 아직 개척단계이지만 중장기적으론 동남아를 대체할수 있는 큰
시장이다.
따라서 업체들이 국제차관공사와 자체투자공사를 중심으로 시장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 사우디 <<<<
석유수입이 예전만못한데다 걸프전 전비부담에 따른 재정압박으로 공사
발주가 부진하다.
그러나 올해는 민간부문의 건설시장이 확대될 전망이고 국영석유관련
공사발주처인 ARAMCO SABIC등에서 향후 10년간 약 4백억달러에 달하는
공사발주를 계획하고있다.
따라서 올해는 작년도 수주액(5억7천만달러)이상의 수주실적이
기대된다.
>>>> 리비아 <<<<
UN의 경제제재조치에 따른 경제운영의 어려움으로 시르테화력발전소대수로
3단계공사등 대형프로젝트발주추진이 지연되고있다.
그러나 95년중 UN의 제재조치가 해제된다고 가정했을때 석유수입이
국방 안보등 비생산분야보다는 민간부문 개발사업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건설시장은 작년보단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 가스 관련 부문에 최우선투자가 예상되며 심한 부족현상을
보이는 전력 주택부문의 공사발주도 상당한 규모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 이란 <<<<
경제개발5개년계획(91~95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있어 그간 발주가
연기돼오던 석유 에너지분야의 공사가 대량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댐등 사회간접자본시설,주택등 복지시설의 확충,제철및 제강분야
시설의 확장공사가 올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 쿠웨이트 <<<<
걸프전이후 최초로 현대건설이 4억2천만달러규모의 사비야 발전소공사를
수주한 이 나라는 정치상황이 평온을 되찾고 있다.
걸프전당시 전후 복구사업을 주도했던 미국 영국등 서방기업과 석유
국방시설부문의 발주공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면 승산이 있어보인다.
>>>> 레바논 <<<<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이후 93년부터 서서히 공사발주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총규모 1백29억달러의 10개년 개발계획( HORIZON 2000)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발계획의 재원중 해외차관및 원조등으로 76억달러를 조달할
방침이다.
현재는 27억달러 규모의 긴급전후복구계획을 추진하고있어 올해
이 분야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동의 새시장으로 기대된다.
< 이동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일자).
싱가포르는 97년 홍콩의 중국 귀속에 대비,홍콩 실업인들의 자국진출을
기대하고 건축공사발주를 계속 늘려나갈 것으로 보이고 인도네시아는
인프라에 대한 민간부문과 외국인 투자 장려책으로 민간부문의 건설시장이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
>>>> 말레이시아.태국 <<<<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각각 제6차경제개발5개년계획 (91~95년)과 7차계획
(92~96년)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두나라 모두 에너지 공항 주택 도로등
각종 인프라발주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 방글라데시.베트남.라오스 <<<<
방글라데시는 나라재정형편이 어려워 국제금융기관의 차관공사에 주력
해야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급성장중인 베트남에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발주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주목된다.
라오스는 93년 삼환기업이 도로공사수주로 최초진출한이후 대우
동아건설이 BOT방식으로 발전소 건설공사에 참여하고있다.
올해도 이 방식으로 진출확대가 예상된다.
>>>> 일본 <<<<
연간 8천억달러규모의 세계최대 건설시장인 일본은 94년1월 공공공사
입찰제도 개선에 관한 행동계획 발표로 외국건설업체의 진출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현지건설기업과 협력으로 제3섹터부문의 수주에 주력할 경우
기대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
>>>> 중국 <<<<
중국은 아직 개척단계이지만 중장기적으론 동남아를 대체할수 있는 큰
시장이다.
따라서 업체들이 국제차관공사와 자체투자공사를 중심으로 시장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 사우디 <<<<
석유수입이 예전만못한데다 걸프전 전비부담에 따른 재정압박으로 공사
발주가 부진하다.
그러나 올해는 민간부문의 건설시장이 확대될 전망이고 국영석유관련
공사발주처인 ARAMCO SABIC등에서 향후 10년간 약 4백억달러에 달하는
공사발주를 계획하고있다.
따라서 올해는 작년도 수주액(5억7천만달러)이상의 수주실적이
기대된다.
>>>> 리비아 <<<<
UN의 경제제재조치에 따른 경제운영의 어려움으로 시르테화력발전소대수로
3단계공사등 대형프로젝트발주추진이 지연되고있다.
그러나 95년중 UN의 제재조치가 해제된다고 가정했을때 석유수입이
국방 안보등 비생산분야보다는 민간부문 개발사업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건설시장은 작년보단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 가스 관련 부문에 최우선투자가 예상되며 심한 부족현상을
보이는 전력 주택부문의 공사발주도 상당한 규모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 이란 <<<<
경제개발5개년계획(91~95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있어 그간 발주가
연기돼오던 석유 에너지분야의 공사가 대량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댐등 사회간접자본시설,주택등 복지시설의 확충,제철및 제강분야
시설의 확장공사가 올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 쿠웨이트 <<<<
걸프전이후 최초로 현대건설이 4억2천만달러규모의 사비야 발전소공사를
수주한 이 나라는 정치상황이 평온을 되찾고 있다.
걸프전당시 전후 복구사업을 주도했던 미국 영국등 서방기업과 석유
국방시설부문의 발주공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면 승산이 있어보인다.
>>>> 레바논 <<<<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이후 93년부터 서서히 공사발주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총규모 1백29억달러의 10개년 개발계획( HORIZON 2000)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발계획의 재원중 해외차관및 원조등으로 76억달러를 조달할
방침이다.
현재는 27억달러 규모의 긴급전후복구계획을 추진하고있어 올해
이 분야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동의 새시장으로 기대된다.
< 이동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