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민대우를 신청한 외국인 투자자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투자자는
내국민대우를 받아 외국인투자한도에 제한없이 국내주식에 투자할수
있으나 내국민대우를 등록한 일반투자자 하나도 없었다.

이미 내국민대우를 받던 외국금융기관으로는 기존 30개외에 새로
3곳이 추가로 등록하고 소시에테제너럴은행이 자진취소,모두 32개가
내국민대우등록을 했다.

현재 외국인투자자중 내국민대우를 받을수 있는 거주자외국인은
모두 7백88명으로 금융기관 32개,일반법인 2개,개인 7백53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