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5개 공익사업부문 기금을 하나의 신용카드로 조성하는 다목적
공익카드를 이달초부터 발급한다.

새로 발행되는 카드는 자연 인간 및 사회전체의 조화와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름을 "비씨한마음카드"로 정하고 이미지마크도 확정했다.

기존의 공익카드가 특정공익부문에 한정됐던데 비해 이 카드는 환경 통일
농업 공공복지 및 체육.문화부문 등 5개 공익사업부문 전체의 기금을 하나
의 카드로 묶어 카드이용액중 0.1%를 별도로 적립한다.

비씨카드는 13개 회원은행과 연계,5개 공익사업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
한 연계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