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F16 전투기 기술이전위해 항공기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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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부는 자국이 미국으로부터 구매키로한 F16전투기의 기술이전을 위해
1천만달러의 항공기술기금을 승인했다고 대만의 커머셜 타임즈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경제부 고위소식통을 인용, 정부와 F16전투기를 생산하는
록히드사간에 이같은 내용의 기술이전협정이 체결됐으며 록히드사는 대만
기업들로부터 3천-4천만달러어치의 F16부품을 구매키로 했다고 전했다.
미공군은 최근 록히드사가 마련한 1억달러규모의 부품해외조달계획을
허용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대만은 지난92년 미국으로부터 F16기 1백50대를 구입키로 했었다.
이와관련, 대만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대만이 독자개발한 전투기의 부품
조달사업을 민간기업에게 개방한뒤 오는97년에는 F16기부품분야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1천만달러의 항공기술기금을 승인했다고 대만의 커머셜 타임즈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경제부 고위소식통을 인용, 정부와 F16전투기를 생산하는
록히드사간에 이같은 내용의 기술이전협정이 체결됐으며 록히드사는 대만
기업들로부터 3천-4천만달러어치의 F16부품을 구매키로 했다고 전했다.
미공군은 최근 록히드사가 마련한 1억달러규모의 부품해외조달계획을
허용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대만은 지난92년 미국으로부터 F16기 1백50대를 구입키로 했었다.
이와관련, 대만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대만이 독자개발한 전투기의 부품
조달사업을 민간기업에게 개방한뒤 오는97년에는 F16기부품분야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