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클로즈업] 삼성화재, 간부150여명 대폭 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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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5일 지난해말 부임한 이학수대표이사부사장의 진두지휘아래
임원진의 관장업무를 전면조정하고 간부사원 1백50여명을 이동시키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업계의 관심이 집중.
손생보사간 영역구분이 모호해지는 현시점에서 배정충전무 이수창상무를
수도권지역 영업일선 총책임자로 내보내고 지대섭이사보에게 기획관리
업무를 맡기는등 삼성생명출신임원을 삼성화재출신보다 중용했다는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
손보업계는 <>지금껏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화재 해상등 일반보험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방영업 활성화를 겨냥,전국지역
본부에 법인영업.교육.업무팀을 설치하는등 지방자치시대 대응전략을
수립했다는 점등을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분석.
업계에선 삼성의 이같은 개편 방향이 손보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이란
관측도 대두.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
임원진의 관장업무를 전면조정하고 간부사원 1백50여명을 이동시키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업계의 관심이 집중.
손생보사간 영역구분이 모호해지는 현시점에서 배정충전무 이수창상무를
수도권지역 영업일선 총책임자로 내보내고 지대섭이사보에게 기획관리
업무를 맡기는등 삼성생명출신임원을 삼성화재출신보다 중용했다는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
손보업계는 <>지금껏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화재 해상등 일반보험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방영업 활성화를 겨냥,전국지역
본부에 법인영업.교육.업무팀을 설치하는등 지방자치시대 대응전략을
수립했다는 점등을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분석.
업계에선 삼성의 이같은 개편 방향이 손보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이란
관측도 대두.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