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고객을 만족시켜줄 만큼 펀드들의 수익률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연말연초의 혼조장세를 에너지 축적 국면으로 보고있는 한국투자신탁
이윤규 주식운용역의 새해 소망이다.

이운용역은 지난해 기관장세 심화로 주가 차별화현상이 빚어져
일반투자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어느때보다
고수익을 배분할 수 있어 좋은 한해 였다고 말했다.

이운용역은 올 주식시장은 경기확장지속을 바탕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자신하고있다.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는 물론 수지압박요인인 차입금도 크게
줄어들어야 한다"는 바램도 언급했다.

< 김헌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