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1.09 00:00
수정1995.01.09 00:00
중국의 최고 실권자 등소평 (90)이 올들어 건강악화로 북경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등의 건강이 나빠져 이달말
춘절(구정) 기간중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강택민 국가주석이 등이 입원한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으나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