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에 합작은행 설립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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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처음으로 수도 북경에 외국합작은행의 설립을 허용할 방침
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현재 북경진출을 원하는 외국은행은 일본 미국 홍콩 독일계등 50여개에
달하며 중국정부는 이중 약12개의 은행에 지점개설을 승인할 방침이다.
중국정부는 합작대상이 되는 중국측 은행으로 중국은행 공상은행
인민건설은행등 3개은행을 이미 지정했다.
현재 북경에 진출하는 첫번째 은행으로는 일본의 도쿄은행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관련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중국정부는 그간 상해시 광주시등 연안지역에는 외국합작은행의 설립을
허용해왔으나 수도에 외국은행의 진출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
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현재 북경진출을 원하는 외국은행은 일본 미국 홍콩 독일계등 50여개에
달하며 중국정부는 이중 약12개의 은행에 지점개설을 승인할 방침이다.
중국정부는 합작대상이 되는 중국측 은행으로 중국은행 공상은행
인민건설은행등 3개은행을 이미 지정했다.
현재 북경에 진출하는 첫번째 은행으로는 일본의 도쿄은행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관련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중국정부는 그간 상해시 광주시등 연안지역에는 외국합작은행의 설립을
허용해왔으나 수도에 외국은행의 진출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