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4월부터 산업 개발등 25개 리스회사들은 수익성 재무구조 공공성등
3개부문에 대해 경영평가를 받아야 한다.

10일 재정경제원은 리스회사들의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리스사 경영평가제도"를 오는4월
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등 영업성과부문(40점) <>건전성(장
기지급능력) 유동성 활동성(자기자본회전율)등 재무구조부문(40점) <>정
책호응도 민원발생 법규위반등 공공성부문(20점)등이다.

평가는 리스협회안에 설치된 경영평가위원회에서 매년1회 실시하며 필
요할때는 반기별 간이평가로 하게 된다.

재경원은 이같은 경영평가를 바탕으로<>평가가 우수한 리스사에는 혜택
을 부여하고<>경영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영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