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햇동안 증권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중 우선주대책및 주가차별화시정
관련사항이 2백35건에 달해 우선주약세및 주가차별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피해가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접수된 민원은 모두 6백86건으
로 이중 주가차별화및 우선주대책이 2백35건(34.3%)를 차지했다.

또 임의매매등 매매거래분쟁과 관련한 민원이 한해전의 1백32건에서 2백
25건으로 크게 늘어나 전체의 32.8%에 달했다.

이와함께 증권법규나 회계처리등에 질의가 1백25건이었으며 각종규정등에
대한 개선건의사항이 1백1건이었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