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통상대사, 내주부터 중남미 방문..WTO총장 선거운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통상대사로 10일 정식 임명받은 김철수 전상공자원부장관은 내주부터
중남미와 중동지역국가를 잇따라 방문, WTO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지지활동
에 나선다.
김대사는 이날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국제통상대사로 전수받은 직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WTO사무총장 선출시한인 오는 3월중순까지 세계 각국을
순방하며 사무총장에 당선되도록 지지노력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대사는 "WTO사무총장 경선자중의 한사람인 살리나스 멕시코대통령이
아시아지역에서 지지활동을 펴고 있어 나는 중남미지역 국가들을 상대로
지지활동에 나서는게 당연하다"며 내주부터 중남미에서 지지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사는 "우리나라가 지난 30여년동안 최빈국에서 중견도약국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순방국 관계자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
중남미와 중동지역국가를 잇따라 방문, WTO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지지활동
에 나선다.
김대사는 이날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국제통상대사로 전수받은 직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WTO사무총장 선출시한인 오는 3월중순까지 세계 각국을
순방하며 사무총장에 당선되도록 지지노력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대사는 "WTO사무총장 경선자중의 한사람인 살리나스 멕시코대통령이
아시아지역에서 지지활동을 펴고 있어 나는 중남미지역 국가들을 상대로
지지활동에 나서는게 당연하다"며 내주부터 중남미에서 지지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사는 "우리나라가 지난 30여년동안 최빈국에서 중견도약국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순방국 관계자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