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1일 5천만달러의 변동금리채권(FRN)을 발행키위한 계약을 홍콩
에서 국제차관단과 맺었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6개월짜리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40%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영국계스탠다드차타드은행홍콩법인등 5개 금융기관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경남은행은 이 자금을 경남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외화자금대출과 해외차관
단대출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