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호신용금고가 오는 3월 신용금고로는 세번째로 공개된다.

15일 국제상호신용금고는 2월2,3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받아 3월17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당예정가는 액면가에서 50%할증된 7천5백원이며 1백20만주(90억원)를
공모한다.

주간사증권사는 대신증권으로 국제금고의 공모전납입자본금규모는 1백
40억원이다.

이로써 국제금고는 해동 진흥금고에 이어 신용금고업계로서는 세번째로
상장회사가 된다.

국제금고는 지난달 30일 증권관리위원회의 기업공개승인을 받아 31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바 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