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질 신산업] '수질측정기' ; 'PC열감소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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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측정기 >>>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물마저도 마음대로 마실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수기는 필터교환시기를 놓치기 일쑤고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 역시
온전히 믿고 마실수만은 없다는 보도다.
알게 모르게 몸속에 쌓여가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현대인의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집에서 마시는 물의 오염여부를 간단히 알아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의 팔린테스트사는 이점에 착안,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작할수 있는
어른 손바닥 크기의 수질측정기를 개발했다.
보통의 건전지로 작동되는 이 장치는 센서를 물에 담그기만하면 3분안에
납이나 동등 중금속오염여부를 액정표시장치(LCD)에 나타내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측정결과를 프린트로 뽑아볼수 있으며 집에 있는 개인용컴퓨터(PC)에
연결, 모니터에 띄워 볼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 PC열감소장치 >>>
컴퓨터를 오래쓰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줘야 한다.
특히 열은 컴퓨터건강을 해치는 무서운 병인이다.
열이 조금 높다 싶으면 아예 꺼버리든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을
내려줘야 한다.
팬으로 컴퓨터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줄이는 방법을 쓰고 있지만
완벽한 방법은 아니다.
디지털 이큅먼트(DEC)는 그래서 색다른 열감소장치를 개발중이다.
PC에 냉장고를 설치한다는게 기본 구상이다.
즉 마이크로프로세서등 열발생부위와 팬을 가로지르는 미세한 관속에
알콜을 순환시키면 냉장고와 같은 작동원리로 열을 내릴수 있다는 생각이다.
문제는 PC용 냉장고를 경제적으로 생산해낼수 있느냐는 것.
DEC로부터 이 장치개발을 의뢰받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랜달 저먼
교수는 텅스텐.동합금을 사용, 표준모형을 만들어내는등 연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
< 김재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물마저도 마음대로 마실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수기는 필터교환시기를 놓치기 일쑤고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 역시
온전히 믿고 마실수만은 없다는 보도다.
알게 모르게 몸속에 쌓여가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현대인의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집에서 마시는 물의 오염여부를 간단히 알아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의 팔린테스트사는 이점에 착안,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작할수 있는
어른 손바닥 크기의 수질측정기를 개발했다.
보통의 건전지로 작동되는 이 장치는 센서를 물에 담그기만하면 3분안에
납이나 동등 중금속오염여부를 액정표시장치(LCD)에 나타내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측정결과를 프린트로 뽑아볼수 있으며 집에 있는 개인용컴퓨터(PC)에
연결, 모니터에 띄워 볼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 PC열감소장치 >>>
컴퓨터를 오래쓰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줘야 한다.
특히 열은 컴퓨터건강을 해치는 무서운 병인이다.
열이 조금 높다 싶으면 아예 꺼버리든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을
내려줘야 한다.
팬으로 컴퓨터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줄이는 방법을 쓰고 있지만
완벽한 방법은 아니다.
디지털 이큅먼트(DEC)는 그래서 색다른 열감소장치를 개발중이다.
PC에 냉장고를 설치한다는게 기본 구상이다.
즉 마이크로프로세서등 열발생부위와 팬을 가로지르는 미세한 관속에
알콜을 순환시키면 냉장고와 같은 작동원리로 열을 내릴수 있다는 생각이다.
문제는 PC용 냉장고를 경제적으로 생산해낼수 있느냐는 것.
DEC로부터 이 장치개발을 의뢰받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랜달 저먼
교수는 텅스텐.동합금을 사용, 표준모형을 만들어내는등 연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
< 김재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