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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하이라이트] (16일) 일일연속극 '하늘바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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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연속극" <하늘바라기> (KBS1TV 오후8시30분)

    직장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영국은 사업을 생각하고 애경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입장이 난처해진 애경은 영국의 생각을 돌리려하나 그럴수록 영국의
    태도는 더욱 완강해진다.

    시댁에 들어와 살림을 맡게된 승연은 불어난 식구의 생활비 문제로
    노심초사하고 찬국에 대한 애경의 의심은 깊어만 간다.

    한편 영국은 부엌에서 승연이 남몰래 모아둔 적금통장을 발견한다.

    <>"FBI비록 X파일" <살아있는 유성> (KBS2TV 오후10시55분)

    작은 도시의근교 숲속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떨어져 소동이 벌어진다.

    군당국은 독극물이 누출됐다고 발표하고 재빨리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멀더는 상부의 허락도 받지않고 현장에 달려가서 조사를 하다가 군 당국의
    강력한 제지를 받는다.

    멀더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것이 외계인의 비행접시가 추락한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외계인을 추적하던 민간인 맥스가 이상한 힘에 의해 실종되는 현장도
    목격한다.

    <>"특별기획 드라마" <까레이스키> (MBCTV 밤9시50분)

    자유시 사변중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제야강 쪽으로 뛰어드는 계림학도대,
    결국 윤석은 강을 건너다 총을 맞아 죽고 말숙은 자기때문에 전쟁터에
    뛰어든 윤석이 죽자 혼자만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에 몸부림친다.

    태촌의 탈출작전으로 영창에서 풀려난 상규는 기순을 찾아 숙영지에 갔다가
    적군에게 잡히나 기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포로수용소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가족극장" <여태 뭘 했수> (SBSTV 오후8시55분)

    호원은 느닷없이 계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부모님에게 인사시킨다.

    계영의 차분한 인상에 흡족해 하면서도 호원 아버지는 두사람의 결합조건
    으로 호원이 하고 있는 이벤트사업체를 정리하고 경영수업을 받거나 해외
    유학을 다녀올 것을 주문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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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오의 안식을 방해하는 자, 죽음의 날개에 닿으리라.”‘투탕카멘의 저주’ 이야기는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로 시작됩니다. 사건은 19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000년 전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한 발굴단. 무덤 입구에 섬뜩한 경고 문구가 적혀 있었지만 욕심에 눈이 멀어 무덤을 파헤칩니다. 어마어마한 보물을 얻었지만 대가는 컸습니다.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던 겁니다.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 자극적인 스토리에 그럴듯한 근거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발굴단 운영 비용을 대준 핵심 인물(카나번 경)이 투탕카멘 무덤이 발굴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1920년대부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에도 수입돼 공포 만화나 미스터리 서적, TV 프로그램 등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것처럼, 투탕카멘의 저주는 사실과 거리가 먼 허구입니다. 가장 큰 증거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집트대박물관(GEM). 전 세계 관람객이 하루 2만명 가까이 몰리는 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투탕카멘의 유물입니다. 그의 황금 마스크와 관을 비롯해 5000점이 넘는 유물이 이곳에 모여 있지요. 파라오의 안식을 방해하는 이들이 저주를 받는다면, 이미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이 봉변을 당했을 겁니다. 2주 전 이곳을 방문한 저도 그중 하나일 테고요. 다행히 아직은 멀쩡합니다.오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무서운 전설과 화려한 유물 뒤에 숨겨진 소년 왕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보려 합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었고, 왜 그토록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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