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TE사가 중국 국영 유니콤과 합작회사를 설립,중국 통신산업 개발분야
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중국관영 신화일보가 15일 보도했다.

양측은 이날 중국을 방문중인 키신저 전미국무장관과 추가화중국부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이 신문을 덧붙였다.

이에따라 양측은 합작회사를 설립,유니콤의 중국및 해외 프로젝트에
기술및 네트워크관리 지원을 하게 된다.

GTE는 미 최대의 전화회사이며 상장통신업체중 세계 4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