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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II면톱] 6대 시중은행, 올해도 인원 대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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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 상업등 6대시중은행은 지난해 1천8백75명의 인원을 감축한데 이어
    올해도 1천5백86명의 직원을 줄일 계획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6대시중은행은 올해 총1천5백86명의 인원을 감축,
    경영합리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올연말 이들 은행의 직원수는 4만9천82명으로 지난해말의
    5만6백68명보다 3.1%가 줄어들게 된다.

    올해 감축예정인원을 은행별로 보면 상업은행이 1천3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신탁 2백79명 <>한일 1백25명 <>조흥 98명 <>외환 64명순이다.

    제일은행만 유일하게 지난해(8천5백51명)보다 19명 많은 8천5백70명으로
    직원수를 늘릴 예정이다.

    6대시중은행들은 지난93년과 94년에 각각 1천4백57명과 1천8백75명의
    직원을 각각 감축했었다.

    이에따라 이들 은행의 직원수는 지난 92년말 5만4천명에서 올해말 4만9천
    82명으로 3년사이에 4천9백18명 9.1%가 감소하게 된다.

    은행들이 해마다 점포수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직원수를
    감축하고 있는 것은 경쟁력강화를 위해선 경비절감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은행들은 주로 자연감소인원을 보충하지 않는 대신 사무자동화를 추진
    하거나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직원을 줄이고 있다.

    6대 은행에서 지난해 명예퇴직한 인원은 총1천3백19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93년의 4백18명보다 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한편 산업 기업 주택은행등 국책은행들은 시중은행들과 반대로 지난해
    수준의 직원수를 유지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 은행의 직원수는 올해말에도 지난해말(2만4천5백31명)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들 은행은 지난93년과 94년에 각각 49명과 5백68명을 감축했었다.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국민은행은 지난해(1만4천3백69명)보다 1백명가량을
    줄일 계획이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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