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3일간의 지수하락에 따른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의 실세금리 상승이나 멕시코페소화 급락,기관들의 제한적인
주식매수등으로 재료보유 핵심주외에는 기술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11월 중순이후 200포인트 가까운 지수조정이 이뤄져 일단 종합
주가지수가 바닥권에 진입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수적 투자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만큼 SOC,M&A및 자산
재평가 관련주등을 중심으로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는 투자자세가 좋겠다.

임형록 (동서증권 종로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