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가 대형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업체연합회(
한건련)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건련(회장 이내흔)은 최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들 학회를
특별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건련 참여법인은 현대건설 대우 동아건설등 기존 31개 대형건설
업체를 포함,33개로 늘어나게됐다.

한건련은 업계과 학계를 연계하는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하고 건설업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이들 학회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했다고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