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는 19일 올해 8백32억원을 들여 모두 47건의 건축
및 토목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대상 도로는 중구 선화동 영교~중구 중촌동 호남선분기점
까지 하상도로 4.5 와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 진입로 1.3 등 2곳의 신
설도로와 동구 대성동~하소동 금산선 14 (9m<>35m)등 4곳 15 등이다.

교량은 대덕구 석봉동 과선교와 대덕구 오정동 보도육교,서구 내동 보도육
교 등 4개소이며 서구 월평동 만년지하차도 5백20m가 개설된다.

이밖에 서구 괴곡동에 9백 규모의 시립 납골당과 서구 정림동에 3백21 규모
의 양묘관리사업소를 신축하고 20개의 위험교량과 10개의 도로변 방음벽설치
공사등 각종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