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지역국가, 올 GDP성장률 크게 둔화될듯..세계은행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미지역국가가 올해중 멕시코와 같은 금융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평균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2.5%로 지난해 성장률 3.2%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18일 전망했다.
세바스찬 에드워드 세계은행 남미및 카리브지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남미지역국가의 평균GDP성장률은 2.5%에 머물 것이며 이들 국가들이
활용할수 있는 단기외국자본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멕시코정부의 경제안정비상대책과 관련,"멕시코의 금융위기를
타개할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하고 "최근 주목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멕시코와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
희박하지만 평균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2.5%로 지난해 성장률 3.2%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18일 전망했다.
세바스찬 에드워드 세계은행 남미및 카리브지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남미지역국가의 평균GDP성장률은 2.5%에 머물 것이며 이들 국가들이
활용할수 있는 단기외국자본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멕시코정부의 경제안정비상대책과 관련,"멕시코의 금융위기를
타개할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하고 "최근 주목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멕시코와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