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베트남에 첫 전대차관...31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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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대차관 수은,국내첫제공 수출입은행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전대차관을 제공한다.
19일 수출입은행은 지난16일 베트남 수입업체의 견직기구입자금으로
베트남의 베트콩은행에 31만달러에 달하는 전대자금 금융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대자금은 수출입은행이 외국의 금융기관에 대해 일정규모의 여신한도를
설정하고 이 금융기관이 해당국기업에게 자금을 빌려줘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는 자본재및 내구성소비재등의 결제자금으로 사용케하는 금융제도로
그동안 베트남에 대한 해외투자지원등은 있었으나 전대차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견직기를 수출하는 국내업체는 코오롱상사로 이회사는 수출입은행을
통해 수출자금을 현금으로 회수하게되며 베트남의 수입업체도 베트콩은행으
로부터 소요자금전액을 3년동안 저리로 대출받게 된다.
수출입은행의 베트콩은행에 대한 대출금리는 연5.8%,상환기간은
3년에 연2회균등분할상환조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
전대차관을 제공한다.
19일 수출입은행은 지난16일 베트남 수입업체의 견직기구입자금으로
베트남의 베트콩은행에 31만달러에 달하는 전대자금 금융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대자금은 수출입은행이 외국의 금융기관에 대해 일정규모의 여신한도를
설정하고 이 금융기관이 해당국기업에게 자금을 빌려줘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는 자본재및 내구성소비재등의 결제자금으로 사용케하는 금융제도로
그동안 베트남에 대한 해외투자지원등은 있었으나 전대차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견직기를 수출하는 국내업체는 코오롱상사로 이회사는 수출입은행을
통해 수출자금을 현금으로 회수하게되며 베트남의 수입업체도 베트콩은행으
로부터 소요자금전액을 3년동안 저리로 대출받게 된다.
수출입은행의 베트콩은행에 대한 대출금리는 연5.8%,상환기간은
3년에 연2회균등분할상환조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