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지적재산권 보호땐 미, 수백만달러 투자'..영화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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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락.영화업체대표들은 중국정부가 지적재산권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중국 홈비디오및 영화관련산업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미국영화협회의 잭 발렌티회장이 19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잭 발렌티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가 최근 도입한 지재권보호
조치가 구두선에 머물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영화및음반의 해적판 제작업체에 대한 처벌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어 "중국측의 지재권침해로 미기업이 입는 손실은 연간 8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며 "중국이 다자간 무역질서에 합류하려면 지재권보호같은
기본 의무사항을 준수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지재권협상이 지난 18일 북경에서 재개된 것에 맞춰 수명의
미 오락.영화업계대표들은 북경 현지에 도착,중국고위관리들과의
회담을 추진하는등양국간의 지재권분쟁종식을위한 타결책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협상과 관련,중국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중국정부의 지재권
보호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며 보다 강력한보호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혀 수개월간 끌어온 양국간 지재권분쟁이 타협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
경우 중국 홈비디오및 영화관련산업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미국영화협회의 잭 발렌티회장이 19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잭 발렌티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가 최근 도입한 지재권보호
조치가 구두선에 머물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영화및음반의 해적판 제작업체에 대한 처벌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어 "중국측의 지재권침해로 미기업이 입는 손실은 연간 8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며 "중국이 다자간 무역질서에 합류하려면 지재권보호같은
기본 의무사항을 준수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지재권협상이 지난 18일 북경에서 재개된 것에 맞춰 수명의
미 오락.영화업계대표들은 북경 현지에 도착,중국고위관리들과의
회담을 추진하는등양국간의 지재권분쟁종식을위한 타결책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협상과 관련,중국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중국정부의 지재권
보호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며 보다 강력한보호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혀 수개월간 끌어온 양국간 지재권분쟁이 타협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